2010 창원페스티벌 10월 31일(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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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창원페스티벌 10월 31일(일) 개최
- 창원에서 꿀벌의 행진이 시작된다 -
기사입력 2010-09-28 11:5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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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10월 31일(일) 시청광장, 중앙로 일원에서 “화합”을 주제로 철과 환경 그리고 사람을 이어주는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680명 길놀이패의 사물놀이와 아띠 하모니 댄스, 그린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임과 동시에 통합시 원년을 기념하며 108만 시민과 기업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페스티벌이다. 구청별로(의창구, 성산구,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진해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플로트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기업 역시 퍼레이드의 플로트로 참여함으로써 창원의 발전을 꿈꾸고  거듭 발전하는 통합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따라서 창원페스티벌의 주체는 시민이며 그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이기 때문에 화합하는 모습을 한껏 담게 된다.
 
◦ 1,680명의 슈퍼드림 퍼포먼스.
 퍼레이드의 서막을 열 1,080명의 길놀이 패는 108만 창원시민을 의미한다. 신명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이 벌어진 뒤에 외국인 관람객 300명과 일반인 300명이 어우러져 1,680명이 보여주는 슈퍼드림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오프닝과 더불어 5개의 구청과 각 기업의 특색 있는 퍼레이드 축제의 장을 한껏 고조시킬 것이다. 이로서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인원만 5,000여명 그리고 30만 관람객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다.
 
◦ 창원아띠와 함께 춤을..
 2010 창원페스티벌의 마스코트는 꿀벌아띠이다. “아띠”는 친한 친구라는 순우리말로 꿀벌 캐릭터에 친근함과 성실함 그리고 협동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또한 꿀벌은 환경의 지표가 되는 곤충으로 환경수도 창원에 꼭 맞는 캐릭터이다. 말썽꾸러기이지만 항상 즐거운 아띠와 그의 가족이 한데 모여 축하하는 행복한 시간여행이 바로 창원페스티벌이다.
 1,680명이 어우러져 보여줄 슈퍼드림 퍼포먼스는 바로 아띠 하모니 댄스인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안무이다. 10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홈페이지(www.cwparade.com)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5,000장의 노란 티셔츠를 농협 각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그리고 티셔츠를 입고, 페트병에 쌀을 한줌 담아 흔들어 소리를 내는 “짜리”라는 도구를 들면 비로소 창원아띠의 귀여운 모습이 완성된다. 노란색 티셔츠를 리폼 하고 가장 잘 표현한 창원아띠 콘테스트에 참여하여 순위 안에 들면 상금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처럼 창원페스티벌은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가하고 순수하게 즐기는 선진형 페스티벌임을 보여준다.
 
◦“자전거 타고 페스티벌 오세요.”
 이번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그린존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공간이다. 초록은 감동과 생명의 색으로, 환경수도 창원의 친환경 의식을 엿볼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부스 내에 비치한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이용하여 나의 탄소 배출량을 확인함과 동시에 탄소량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또 롯데 행복자전거 스테이션에서 행사 당일 자전거 무상 점검 센터를 운영한다. 그 밖에도 자전거 팔도여행 이벤트에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창원 시민 건강 지킴이 등을 통해 건강한 창원의 이미지를 한껏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 창원의 새로운 문화코드, 버스킹 문화 기부단
 창원페스티벌에서 최초로 시도하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버스킹 문화 기부단이다. ‘버스킹’이란 쉽게 말하자면 길거리공연을 뜻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공연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 버스킹 문화 기부단은 아름다운 공연문화를 만들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본다. 공연 형태는 악기 연주, 댄스,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것이며, 모금함 제작을 통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문화를 만드는 창원의 특색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 다함께 만드는 창원페스티벌
 이번 창원페스티벌은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축제가 될 것이다. 홈페이지나 블로그 운영은 물론 스마트폰 사용이 빈번해진 추세를 따라 트위터 운영 및 QR코드를 활용한다. 이러한 소셜미디어를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온라인 홍보로 관심을 유도하는가 하면 창원시 자전거 동호회 분들과 협의하여 홍보 깃발을 부착하는 전략, 게릴라성 홍보 방식을 도입한다. 홍보 전략에도 창원만의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를 꾀하여 홍보 또한 축제의 장에 한 영역으로 제 기능을 다할 것이다.

 참여하는 사람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길 2010창원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며, 10월 31일 창원광장에서 아띠들의 행진이 화려하게 막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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