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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창원시, 더 큰 기업사랑으로 더 큰 희망을”
창원시, 30일부터 11일간 ‘7회 기업사랑 시민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0-09-27 16: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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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기업의 희망과 창원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기업인과 근로인을 위한 한마당 축제인  ‘제7회 기업사랑 시민축제’가 오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더 큰 창원! 더 큰 사랑! 더 큰 희망!’이라는 주제 아래 하나 된 창원시의 전 기업 및 지역 전역으로 확대 개최해 기업인, 근로인, 시민 등 108만 시민역량을 결집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범시민 기업사랑 공감대를 확산 시키고자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행사들을 마련해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축구대회는 10월 30일) 창원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30일 오전 기념식 행사에서는 기업사랑의 새로운 정의와 시민과 하나 됨을 표현하고 기업, 근로자, 시민이 하나 되어 소통할 수 있는 기업사랑 실천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된 ‘기업사랑 실천 영상물’이 상영되며, 시민 대표의 기업사랑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민 선언문’ 낭독이 있다.
 
이날 또 올해 최고 경영인과 근로인, 산업평화상, 연구팀상 및 모범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져 기업인과 근로인의 기를 한껏 살리게 된다.
 
특히 시상식에는 배우자와 자녀들을 초청해 남편과 아내, 부모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고마움을 느끼는 훈훈한 자리와 함께 창원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에 앞서 창원의 기업사랑 운동의 성과와 활동 상황, 기업사랑 미래비전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에 맞춰 펼쳐지는 ‘대북’ 퍼포먼스 공연은 관객들에게 하나 된 기업사랑 정신으로 기업인과 근로인,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이색 퍼포먼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간 동안 시청 앞 광장과 창원대로에 기업을 널리 알리는 수 백여 점의 홍보물과 회사 깃발들을 전시하는 기업홍보광장과 기업의 거리가 설치 운영되고, 창원 컨벤션센터에서는 ‘기업사랑 작품 전시회’가 열려 생산현장의 이미지를 스케치한 근로자와 가족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기업사랑축제에는 ▲10월 6일(오후 2~4시) 마산합포구청= 방송인 전원주 씨의 ‘영원한2등은 없다’ ▲7일(오후 2~4시) 진해구청= 개그맨 이원승 씨의 ‘도전과 극복’ ▲8일(오후 2~4시) 창원컨벤션센터= 이영석 씨의 ‘총각네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기업사랑 경제사랑’ 명사초청 릴레이 특강이 각각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강사를 초빙해 선진국 도약의 주체로서 우리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경제에 대해 좀 더 쉽고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기업사랑’을 주제로 펼쳐지는 △직장동아리 밴드 페스티벌 △학생 백일장 △기업사랑 도전퀴즈300 △노사정 한마음 등반대회 △근로자 족구대회 △배드민턴대회 △축구대회 등의 행사들은 기업인, 근로인,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범 창원시 기업사랑과 과장은 “이번 축제는 통합 전 3개시 3400여 기업체의 참여와 지역 전역으로 확대 개최해 하나 된 창원시의 지속적이고 진보적인 더 큰 기업사랑 추진 의지를 반영하는 내실 있는 행사 개최에 큰 의미를 두고 준비했다”면서 “친기업 창원시의 기업인 기 살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제7회 기업사랑 시민축제’가 기업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통합시 소속감 및 일체감을 확인하고 범시민 기업사랑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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