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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왜! 여친과 동반 또 카지노 등장. 잠적설도 거짓???
기사입력 2010-09-15 12: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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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거액원정 도박과 거짓의혹으로 세부에 머물고 있는 신정환이 11일 오후부터 소속사 매니저 박모씨에게 '2주만 시간을 달라'고 한 이후에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3일 새벽, 필리핀 세부 한 카지노에서 여자친구와 도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신정환을 돕기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 매니저 박모씨에 따르면 신정환은 이날 돌연 호텔에서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뎅기열로 병원에서 입원하였다고 한 신정환은 퇴원해 세부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별채에 묵은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지난 8월27일 출국한 뒤 13일까지 17일이 지났지만 언제 귀국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다.
 
한 매체에 따르면, 매니저는 '신정환씨 행방이 묘연하다.''심정적으로 괴로운 것이다. 뎅기열·도박설 등 민감한 부분은 본인이 귀국해서 얘기해야 하지 않겠나.자꾸 소문이 부풀려지는 것 같다. 여권은 갖고 있다.귀국하는데 문제는 없는데 본인이 아직 마음의 결정을 못한 것이다.직접 모든 걸 얘기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동안 신정환이 출연했던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은 신정환의 하차를 결정했지만, MBC는 결정을 미룬 상태였다.
 
하지만, 2주에 한번씩 녹화를 하는 `꽃다발`도 한차례 녹화에 불참을 했고 같은 방송사 `라디오스타`까지 불참한 만큼 신정환을 잡고 있을 명분과 이유가 없다.
 
개그맨 황기순 잠적사건처럼 신정환도 장기간 해외에 잠적 체류하지 않는가 하는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매체 인터뷰에서 가수 신정환은 세부에서 도박 의혹을 받다가 지난 11일 끝내 잠적했다고 했으나, 보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신정환의 매니저가 한 매체를 통해 밝힌 내용는 거짓말이 되며, 의혹은 더 짙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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