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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 관광 남해안1위
기사입력 2010-09-14 14: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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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우뚝 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보 자료에 의하면 올 상반기(1~6월) 남해를 찾은 관광객 수는 226만 7,550명으로 경남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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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보리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같은 기간 306만 933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통영시가 전체 1위를 차지하고 밀양시가 280만 4865명으로 2위, 김해시가 264만 1724명으로 3위 그리고 사천시, 창원시 순이며 그 다음이 남해군, 산청군 순이다.
 
 남해군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는 금산과 상주은모래비치, 이충무공전몰유허, 스포츠파크 등 주요 관광지와 가천다랭이 마을을 비롯한 15개 농산어촌체험마을이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고 있어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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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의요트경기장면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또한 해양스포츠 관광객도 한 몫하고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바다를 여행할 수 있도록 요트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남해요트학교가 지난해 문을 열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군이 2011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012년 토퍼&토파즈 요트아시아선수권대회, 2013년 토퍼요트세계선수권대회를 잇따라 유치함으로써 앞으로 해양레저 관광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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