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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풍 '뎬무'의 직접 영향권‥오후 최대 고비
제4호 태풍 '뎬무'의 이동속도가 빨라...
기사입력 2010-08-11 14: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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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남해안 상륙한 제4호 태풍 '뎬무'의 이동속도가 빨라지면서  경남 창원을 지나
부산으로 이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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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위성이 8월 10일 오전 12시 15분에 관측한 가시영상의 태풍주변을 확대한 모습. 밝은 하얀색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강하게 발달한 대류운 지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현재영남·동해안 지방에는 강풍과 호우가 예상되며 그 밖의 지방은 개고있다.
제4호 태풍 '뎬무'는오후에 경남 동해안으로 빠져 밤에 독도 부근까지 진출 할 것이며
앞으로 영동과 영남 지방은 평균 10에서 60mm, 최고 80mm가 넘는 비가 더 오겠고, 영서 남부와 충북 지방에도 5에서 20mm가량 내리다 낮부터  개일것이라 예보했다.
 
기상청은 현재 영남과 남해동부, 동해남부 바다에 태풍특보가, 경남 남해안에는 해일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전남 남해안에 강풍주의보,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다.

이에 기상청은"제4호 태풍 '뎬무'가 영향권에서 벗어날때까지 시설물 관리와 함께 방파제 출입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호남 지방의 태풍과 해일 주의보는 정오를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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