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도지사 첫 실국장회의 주재 | 컬럼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컬럼
김두관 도지사 첫 실국장회의 주재
“도민을 위해 열정을 갖고 일해 달라” 주문
기사입력 2010-07-19 14: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김두관 도지사는 취임 후 첫 실국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도민을 위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일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또 우수한 강사를 초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갖고 도지사-직원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2010071915097582.jpg
▲ 19일 오전 9시 도정회의실…주요 간부 참석 사진=경남도청     ©
경남도는 19일 오전 9시 도정회의실에서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실국원장은 김두관 도지사에게 주요 사안에 대해 업무를 보고했다.

실국원장 업무보고에 이어 김두관 도지사는 “가능하면 보고시간을 줄이고 각 실국 현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할 수 있도록 2시간 시간을 배려했으면 좋겠다”면서“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면서 도민들이 도정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 실국원장들이 현안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갖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이어 “정부와 광역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가 존재하는 가장 큰 기초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민과 도민, 시민, 군민이 있기 때문”이라면서“권력이 있는 사람, 금력이 있는 사람, 재능이 많은 사람을 돌볼 것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에서 투자해 만드는 것이지만 그 기반을 위해 경남도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조직 경쟁력은 합리적 인사에서 나온다”고 전제한 뒤 “일을 잘 하는 사람을 근평에서 좋은 점수를 주어야 한다.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도록 노력하겠다. 도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공무원, 소외계층을 잘 보살피는 도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백화점 이론을 제시한 김두관 도지사는 “고객은 왕이다.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아침 일찍 출근해 퇴근까지 근무하는 것이 과연 매출을 끌어올릴 수는 없다”며“점장은 점원들의 개인상황을 파악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뢰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업무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경남 도민을 위한 것이라면 전국 자치단체는 물론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예산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