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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
기사입력 2010-06-08 10:4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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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에서는 경제통계 통합조사(2009년기준)를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변동사업체에 대한 준비조사를 거쳐 10일부터 7월 9일까지 30일간 본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 조사는 전국단위조사로 급변하는 산업구조를 파악하여 정부의 각종정책 및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평가. 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5조,17조,18조의 규정에 의한 지정통계로서 조사 대상은 종사자 1인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31,000개) 및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약 350개), 서비스업부문 사업체(약 1,250개)가 해당된다. 

조사 기준일은 2009. 12. 31일, 대상기간은 2009. 1. 1 ~ 12. 31일이며 조사방법은 임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방식 조사를 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등 사업체는 9개항, 광업.제조업은 14개항, 서비스업은 14~16개 항목을 조사하게 되며,이 조사에서 수집되는 개인 또는 법인이나 단체등의 비밀에 속하는 조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하여 엄격히 보장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6.2지방선거 일정으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전년도와 동일하게 통합실시함으로써 동일시기에 1인 방문으로 조사가 완료되어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경감시키고 중복방문을 해소하여 조사부담 감소 및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는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모든 조사대상 사업체 경영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당부된다.  

한편 지난해 “사업체조사 결과”는 30,701개 업체, 115,032명으로 2008년도 조사 결과 대비 “249개” 업체가 증가(0.8%)하였으며, 종사자수는 692명(0.6%)이 감소하였고,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는 355개업체, 14,419명으로 2008년도 조사결과 대비 “18개”업체(5.1%), 170명(1.2%)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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