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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 경전철 오는 2011년 4월 개통
기사입력 2010-04-30 00: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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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건설사업의 전체 공정율이 97%로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1년 4월 개통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김해시에서는 2010년 4월 28일 15:00부터 약 1시간 가량 김해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청출입기자단등 50여명의 방문단을 구성하여 경전철 정거장 및 본선구간의 사전 점검 했다.

이번에 방문할 구간은 김해시청역에서 불암역까지 총 5개역이며 건설사로부터 경전철건설 추진상황 청취 및 현장확인, 차량시승등을 통하여 드러난 문제점에 대하여는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1992년 8월 정부시범사업으로 선정 후 2000년 1월 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와 2004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06년 1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6년 4월 공사 착수하였으며, 2010년 4월말 현재 97%의 공정으로 추진중이며, 2011년 4월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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