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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정비창, 헌혈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0-03-06 14: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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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정비창(창장 반임수, 부사 사하구 다대동)은 지난 4일 09시부터 15시까지 30명의 직원이 사랑의 헌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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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정비창, 헌혈 행사 개최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해양경찰정비창은 동절기 고등학교, 대학교방학, 예비군, 민방위훈련 중단으로 혈액수급에 차질을 주고 있어 질병과 각종 불의의 재난에 대비한 안정적인 혈액이 될 수 있도록 부산혈액원으로부터 헌혈 협조 요청을 받아 헌혈을 실시하였다.

 

당일 헌혈차량이 정비창 본관 앞에 대기하고, 체중이 남자 50kg이상, 여자 45kg이상 혈압은 수축기혈압 90mmHg이상, 180mmHg미만, 이완기 혈압은 100mmHg 미만 직원과 전경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각종 법정 전염병, 성인병에 걸린 사람,간염, 말라리아, 심장병 등 환자와 치료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했거나, 헌혈당일 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 등 주사를 맞은 사람과 수면 부족, 공복상태 직원 등 7명은 제외되었다.

 

이철래 총무과장은 "이 사랑의 헌혈은 지난 2009년 11월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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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 차 밖에 대기 하는 대원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행 후 두 번째 행사로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말하면서 "동절기 혈액을 구하기 어려워지는 이때에 헌혈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알게 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라고 말했다.

 

해양경찰정비창은 정기 인사발령으로 업무가 많고 분주한 상황이지만 헌혈을 하므로서 사랑을 알게 하고, 이웃의 고통을 함께 하는 것을 알고 실천할 수 있다는데 더 큰 의미 있는 행사라 생각되어, 분기 1회 이상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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