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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면역치료와 건강한 생활습관”
기사입력 2010-02-19 11: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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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란 비정상적 세포가 통제되지 않고 성장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세포는 질서 있게 성장, 분화, 사멸이란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암세포는 일반 세포와는 다르게 사멸이 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분화를 하며 성장한다.

이런 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 까? 최근 한의학에서는 암 치료의 근본적 해결책이 체내에 있다고 보고, 암환자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체 내에는 원래 병을 방어하는 ‘면역력’이라는 틀이 있지만, 이 것이 약해지면 외부적으로 들어온 암을 초래하는 요소를 방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암의 원인을 면역력 저하라고 보고, 면역력 증강을 강조하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시작할 수 있다. 식이습관과, 수면습관, 호흡법 등의 개선으로도 우리 몸의 세포에게 젊음과 건강을 되찾아 줄 수 있다고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첫걸음은 코로 호흡하는 것이다. 입을 통해 호흡하는 것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나 세균을 흡입하게 한다. 코는 정화 가습기능을 가지고 있어, 호흡 시 인체를 보호하는 방위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음식을 먹을 때의 습관도 건강과 관련이 있다. 양쪽 치아를 모두 사용해 음식을 씹는 습관을 갖자. 호흡과 씹는 동작을 통해 두개골 전체가 골수 조혈을 한다. 골수 조혈은 음식을 고르게 씹는 것으로 이루어 지는 결과인데, 이 골수 조혈이 우리 신체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두면 양쪽으로 씹는 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는 동안 충분히 휴식을 해야 건강해질 수 있다. 위를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들이자. 누운 상태에서 취하는 휴식과 충분한 수면은, 뇌신경의 활동을 작동 정지 상태로 만들어 부신과 뇌하수체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뼈 휴식의 기본이다.

면역력의 증강을 위해서는 호흡을 바르게 하여 장의 소화력과 흡수력을 정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물이나 술의 지나친 음용, 폭식, 위장을 차갑게 하는 차가운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해 신체의 흐름을 정비해주자.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한다.

위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들 외에도 좀더 직접적으로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치료방법이 있다. 산삼을 이용한 면역치료요법이 그것이다. 산삼은 면역망 내 계(RES)가 활성화되어 암세포에 대한 사멸을 유도하고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 작용을 한다. 그와 동시에 암 환자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므로 암 환자를 위한 면역치료에 알맞은 약초이다. 높은 면역효과를 가진 산삼면역약침요법으로 암 환자 인체 내의 기와 윤을 조절하여 평형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적절한 치료와 건강한 생활습관은 우리 몸을 정화시키고 암과 싸울 힘을 만들어 줄 것이다. 암은 외부에서 우리 몸을 공격해오는 뜻밖의 불청객이다. 그 불청객과 강인하게 맞설 수 있기 위해서는 인체의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는 면역력이 필요할 것이다.

 
도움말:경희성신한의원 성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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