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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칼럼-스마트(SMART)코리아는 그린리더의 힘
기사입력 2010-02-01 12: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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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작가 라퐁네느는 ‘사람은 자기보다 작은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가 종종 있다’라고 했다. 그린리더는 자신의 의지에 충실이며, 무엇이 좋고 무엇이 필요한가를 결정하는 것은 오직 그린리더의 개인적 자질이나 의지보다 그가 직면하는 구성원의 상황조건에 의해서 결정된다. 리더십은 조직의 성격, 과업 구조의 명확성 정도, 추종자의 능력, 과학과 기술의 발달, 상황 조건, 사회 문화 등에 의하여 결정된다. 이런 요인에 따라 적합한 뉴 새마을 리더십이 기꺼이 발휘된다.

우리는 뉴 새마을 리더를 원하는 것은 구성원들의 가슴 속에 손수 심은 나무에서 따온 맛좋은 과일처럼 새로운 활력과 비전을 심어 주고 꿈과 희망을 가져다 줄 새로운 리더십을 원한다. 또한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좌초될 위기에 처한 구성원에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 뛰고, 함께 울고, 함께 먹고 마시고 잠 잘 수 있는 그런 동고동락(同苦同樂) 할 수 있는 바로 스마트리더를 원하는 것이다. 무릇 그린리더란 “앞장서서 스스로 이끄는 사람”을 말한다. 앞장서서 이끈다는 것은 말로만 “나를 믿어라” “나를 따르라”라고 목소리를 외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행동해야 하고 이를 통해 정직과 모범(模範)을 보여야 한다.

먼저 뉴 새마을 그린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심(心)바람을 일으키는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스마일(Smile) 리더가 돼야 한다. 구성원들이 신나게 웃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가 먼저 웃어야 한다. 미소와 친절로 구성원들을 맞이하고 그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 그린리더가 먼저 다가가 애정이 담겨 있는 따뜻한 인사를 해보자. 피곤에 지쳐 있는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칭찬의 말 한마디가 그 어떤 보약보다도 더 큰 에너지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린리더의 진심 어린 관심과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는 구성원들을 춤추게 만드는 법이다.

둘째는 뉴 새마을 리더는 타인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고 존경하는 매너(Manner) 있는 리더가 돼야 한다. 나보다는 조직과 구성원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리더 한 사람의 영달(榮達)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공동체를 위해 일할 때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생기는 법이다. 구성원들의 말에 귀 기울여 듣는 것, 그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관심을 기울여 주는 것,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상호 상승 작용을 일으켜 무한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셋째는 뉴 새마을 리더는 긍정의 리더가 돼야 한다. 칭찬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적처럼 , 칭찬(Admiration)은 구성원들을 춤추게 만든다. 구성원들의 가슴에 열정의 불을 지피고 싶은가? 신바람 나는 일터,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리더들이여! 이제부터라도 칭찬의 말을 건네 보자.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그 사소한 칭찬이 모여 구성원들의 가슴 속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워, 변혁과 개선의 정신이 잡을 수 없는 용트림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넷째는 뉴 새마을 리더는 책임과 의무(Responsibility)를 다해야 리더가 돼야 한다.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돼야 한다. 내가 한 말에, 내가 한 행동에 책임을 다할 때, 그 속에서 신뢰의 씨앗이 싹 튼다. 구성원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할 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일 때, 조직원들은 행동하는 법을 배운다. 책임을 배우고, 의무를 배운다. 솔선수범을 배우고 희생과 봉사를 배운다.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그린리더, 솔선수범 하는 그린리더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구성원, 솔선수범하는 구성원을 만드는 법이다.

다섯째는 뉴 새 마을 리더는 조직원과 함께(Together) 더불어 가야 한다. 인재경영(人才經營), 사람이 그 구성원의 가장 중요한 핵심 자본이자 가장 중요한 자신이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리더는 서로 상생(相生)의 길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길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조직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구성원과 함께 하는 리더는 결코 어떠한 역경과 고난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특히 혼돈(混沌)의 시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가치관이 흔들리고, 가족의 가치가 붕괴되고 있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존경하고 이해하기 보다는 “나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있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집단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대화하고 타협하여 상생(相生)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힘과 권력을 앞세워 저마다의 이권을 챙기기에 급급하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힘의 균형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한편 힘들이지 않는 자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그린리더 힘으로 스마트 코리아를 창조해야 인생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웃고, 타인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고 존경해야 한다. 성공으로 향하는 칭찬의 힘, 긍정의 리더가 돼야 한다. 더불어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더불어 함께 갈 때 살 맛 나는 세상, 희망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을 스스로의 힘으로 창조해 낼 수 있다.
 
[글/이창호(李昌虎)박사(대한명인/ 이창호스피치 리더십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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