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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료비 50% 64세 이후 지출, 의료실비보험은 100세 만기 필수
평생의료비 1/2은 64세 이후 지출, 의료실비보험 100세 만기로
기사입력 2010-01-18 14: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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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생의료비 절반을 64세 이후에 지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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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우 기자
우리나라 국민은 평생 동안 자신이 번 돈의 약 5%인 7,700여만원을 의료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06년 기준으로 생애의료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경우 1인당 평생 지출하는 의료비는 7,734만원에 달해, 올해 국민 1인당 소득이 1,900만원 안팎인 사실을 감안한다면 평생소득 대비 한국인의 의료비 지출은 5%인 셈이다.
의료비 7,734만원에는 건강보험이 지원하는 금액 4,973만원,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 2,761만원(법정 본인부담금 1,694만원, 건보 미적용 본인부담금 1,067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비 절반이 64세 이후에 쓰여 의료비 지출이 노후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어나서 63세까지 쓴 의료비는 3908만 원으로, 64세부터 80세까지 16년간 쓴 의료비 3826만원과 맞먹었다.
연령대별 의료비를 보면 10대가 (236만 원), 20대(329만 원), 30대(417만 원), 40대(637만 원), 50대(1126만 원), 60대(1903만 원)로 갈수록 증가했다. 70대가 되면 10대 때보다 10배 정도 많은 2422만 원의 의료비를 썼다.
이 때문에 노후에 더욱 필요한 것이 100세 만기 의료실비보험이다. 100세 만기 보험은 100살까지 사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80세를 넘기는 사람들을 위한 보험이다. 기존 80세만기 민영의료보험을 가입한 상태로 노후를 맞이한다고 생각해보자. 몇 십 년 동안 납부를 하고 정작 가장 의료비가 많이 들어갈 때 의료비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의료실비보험, 민영의료보험, 실손보험 등은 모두 같은 의미이다. 의료실비보험은 월 2~3만원의 작은 금액으로 감기 같은 작은 병부터 암, 뇌경색, 성인질병등의 큰 병, 갑작스러운 상해사고까지 실비로 보장을 하며 국민건강보험의 비 급여 대상인 MRI, CT, 특수검사, 내시경 등 고가의 검사비용과 치과치료, 치질, 한방병원에서의 병원비까지 본인부담금을 보장 해 주는 실손보험이다. 생명보험의 경우 약관에 명시된 질병에 대해서면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기에 보험금을 받을 확률이 적지만 손해보험사 의료실비보험은 병원 의료비에 대해 지출한 만큼만 보상을 해주므로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신종플루나 변종플루의 의료비 자기부담금도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입 시 전문가와 상담, 자신에게 안성맞춤인 보험 선택
 
그렇다면 의료실비보험가입은 어떻게 해야할까? 자신에게 가장 맞는 보험 선택 시 보장설계 전문가와 1:1상담으로 여러 보험을 비교하여 가입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보장설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대표적인 의료실비보험으로는 동부화재 브라보라이프보험,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 삼성화재의 ‘100세 건강파트너보험‘, LIG손해보험의 ‘닥터플러스보장보험’등이 있다.
위의 보험상품들이 강력한 보장을 지니고는 있지만 좋은 보험이라는 건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따라서 가입시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안성맞춤인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
 
최근 보험비교전문 포털사이트인 실비보험넷(www.silbibohum.net)에서는 손해보험사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한화손해보험, 그린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국내 10개 손해보험 회사의 민영의료보험 / 추천암보험 등을 비교해 고객에 맞는 의료실비보험추천과 암보험추천상담 1:1 맞춤 컨설팅을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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