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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 제이파크 사업 국제분쟁으로 확산되나(?)
야심차게 추진했던 해외투자 보홀 제이파크사업 난항에 분양 제동
기사입력 2024-12-12 14: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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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필리핀 세부 제이파크와 유림글로벌디벨로프먼트(주) 합작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EL CASCADE JPARK BOHOL)을 설립하고 지난 2023년 6월 강남구 논현동에 호텔 및 리조트를 분양하기 위한 사업에 제동이 걸린 이유를 알고자 유림 글로벌의 분양총괄 유선형 전무와 인터뷰를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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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Q.필리핀 보홀 제이파크의 사업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진정한 이유는 ?

 

A.필리핀 보홀 호텔, 리조트 사업은 원래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의 소유자이자 망고왕 이라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필리핀 프로 푸드 인터내셔널 회장, 저스틴 우이(JUSTIN S. UY)가 대표인 필리핀 EVERJUST 에서 보홀 팡라오 사업을 진행했던 현장에 워터 파크의 토목공사와 일부 풀 빌라 골조공사를 진행 하다가 펜더믹으로 인해 공사가 멈춘 현장을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EL CASCADE JPARK BOHOL)이다. 

 

공동사업계약을 한 2023년 2월에는 언제든지 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고 또한 필리핀 당국의 분양 승인을 득하면 한국 내에서 바로 분양을 시작할 수 있었다. 

 

당사는 그 계약을 준수하여 EVERJUST와 함께 필리핀 현지법에 따라 필리핀 세부 주에 합작벤처회사(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를 설립하고 한국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대대적인 판촉활동과 더불어 분양을 시작하였으나 필리핀 EVERJUST 에서는 1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임시 분양 승인만 득한 상태에서 합작벤처회사로의 합법적인 분양승인을 득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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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모델 하우스 오픈 당시 지난 2023년 8월 18일~22일까지 5일간 필리핀 보홀 주의 필리핀 보홀 주지사, 에리코 아리스토텔레스 아우 멘타도 (Governor Erico Aristotle Aumentado)와 필리핀 팡라오 시장, 에르가르도 아르케이 (Mayor Edgardo Arcay) 인, 허가 부처의 담당자 지방 행정관, 미스 아스테리아 카베르테 (Miss Asteria Caberte, Provincial Administrator) / 주 개발 개획 책임자 존 티투스 비스탈 (Atty. John Titus Vistal, Provincial Planning and Development Officer) / 주 법무관, 헨델 라구나이 (Atty. Handel Lagunay, Provincial Legal Officer) 들과 함께 한국을 직접 찾아 큰 관심을 보이며, 전폭적 지원을 하겠다고 기억한다.

 

Q.향후 사업 전망을 어떻게 보는지? 

 

A.필리핀 프로 푸드 인터내셔널 회장, 저스틴 우이(JUSTIN S. UY)가 대표인 필리핀 EVERJUST 에서 지금이라도 합법적인 분양승인을 받아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보홀 팡라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 중 3곳이 몰려 있어 다이빙 성지로 통하는 발리카삭섬이 인접해 있고, 고래상어∙거북이∙돌고래 등 희귀한 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투자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 지난 2018년 팡라오 전역이 필리핀 관광인프라 및 기업구역청(TIEZA, Tourism Infrastructure and Enterprise Zone Authority)에 의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 혜택 및 지원책이 제공되고 있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다. 

 

사업 파트너인 저스틴 우이(JUSTIN S. UY) 필리핀 EVERJUST 와 유림글로벌디벨로프멘트㈜와  맺은 계약의 의무를 다해주길 바랄뿐이다. 하지만 약속한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신뢰도 많이 깨진 상태이기 때문에 분양총괄 책임자로서 염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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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유림글로벌디벨로프먼트(주)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4년 11월22일 오전 강남 논현동의 홍보 관에서 필리핀 합작사의 법률 대리인과 한국의 분양대행사 그리고 시공사와 국제법률단등과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필리핀의 EVERJUST사에 적극적인 해명과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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