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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대통령 탄핵은 사실상 이재명의 집권을 의미한다. 문재인보다 더욱 급진적인 종북 친중 사회주의 혁명이 추진될 것이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사그라들 것이다.
계엄선포의 당부당에 관해 견해가 갈리고 있다. 과연 계엄선포가 최선이었을까? 당 내부에서 토론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이유로 야당에 동조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만행이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각 의원들께서는 내부 분열로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과거를 똑똑히 기억하시기 바란다. 이재명 주위에 죽어나간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인가! 뇌물에 법까지 바꿔가며 기어이 무죄를 만들고, 대통령까지 만들려는 시도를 목도하고 계시지 않는가! 의원들께서는 그동안 이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셨는가!
부정선거에 관해서도 의견이 다를 수 있다. 다만, 선거는 공공의 것이고 국민의 검증권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한다. 문제는 선거에 대한 검증이 극도로 부패한 선관위에 사실상 일임되어 있다는 현실이다. 사실상 계엄으로 밖에 선거검증을 시도할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에 대해, 당신들은 그동안 왜 침묵해 왔는가?
이에 우리는 대통령 탄핵에 동조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영구적인 낙선운동을 포함한 강력한 향후 대응을 진행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4.12.06.
트루스포럼
*트루스포럼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시작됐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트루스포럼이 탄핵사태에 일정한 책임이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방어하는 것에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윤석렬 후보를 선택한 것은 문재인에서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사회주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의 기초를 잘 지탱해 주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있더라도 대한민국을 위한 대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