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반송동자원봉사회,반지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 소외된 어르신 130명 대상 무료 급식 봉사 펼쳐~
“따뜻한 한 끼로 아름다운 가을의 마음을 채워줄 한 끼”
기사입력 2024-10-30 15: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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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시 반송동자원봉사회는 지난 29일 반지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 소외된 어르신 130명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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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봉사회 13명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2024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으로 체전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는 시기였기에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 한끼는 어느 때 보다 바쁜 소중한 한끼였다.
어르신들께서는 "든든한 밥도 맛있게 먹었는데 풍성한 간식까지 챙겨줘서 깜짝 놀랐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다양한 식재료를 정성으로 다듬고 씻고 삶고 무치고, 배식 후에는 청소와 설거지를 하면서 값진 땀을 흘려 기분도 좋았고 작은 힘을 보태서 큰 보람을 느낄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 더 좋았다는 반송동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높은 가을 바람의 하늘 빛”보다 아름답고 빛났다.
반송동자원봉사자들은 지금처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마음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