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제29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행사서 2개 부문 수상
자랑스런농어업인상 조직활동 부문·경남우수브랜드쌀 최우수 ‘영예’
기사입력 2024-11-18 11: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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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진주시는 지난 15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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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산물시장 개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농업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진주시 수상자는 ▲자랑스런농어업인상 조직활동 부문 골든벨리영농조합법인 하현수 대표 ▲경남우수브랜드쌀 최우수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올해 유례없는 무더위와 잦은 강우,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경영 여건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농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남 농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협력하여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중앙 행사에서는 ▲석탑산업훈장 금포영농조합법인 문국동 대표 ▲국무총리 표창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박윤철 대표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