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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가 남긴 한 마디' 한국 가요계의 숨겨진 디바 국민가수 허성희를 만나다!
"제가 추구하는 음악을 계속하면서 한국에서 좋은 곡을 신곡으로 발표하는 게 목표... 유니크한 음악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감정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사입력 2025-02-10 17: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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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대한민국 70년대 후반 '전우가 남긴 한 마디'로 가요계를 주도했던 허성희 가수의 음악 사랑은 80년대 미국에서의 아름다운 도전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며 더욱 풍성해졌다.그녀는 "후회는 없어요. 그동안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했고, 지식도 쌓았고, 음악적으로나 사업적으로도 발전했다"고 말하면서 "CEO로서의 경험도 쌓으면서 이제는 어떤 도전이든 두렵지 않아요. 노련함이 생겨서 저에게 잘 맞는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라고 자신했다.현재 그녀는  GBS TV에서 '뮤직엔 라이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음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이에 본 지는 한국 가요계의 숨겨진 디바 국민가수 허성희 씨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음악적 열정과 삶의 철학을 함께 들어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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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허성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다음은 한국 가요계의 숨겨진 디바 국민가수 허성희와 일문 일답이다.

 

Q. 70년대 후반 '전우가 남긴 한 마디'로 일약 가요계를 주도했던 가수 허성희의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가수 전우가 남긴 한마디 허성희입니다. 저는 1977년 7월 22일에 발표된 "전우가 남긴 한마디"로 데뷔한 후, 1980년대에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94년에는 "멈추지 않는 사랑"을 발표하며 다시 한국 음악계에 돌아왔고, 2013년에는 "Best Collection Album"을 발매했습니다.

2019년에는 "원이 엄마"라는 곡을 발표하였고, 2021년에는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람"을 선보였습니다. 2022년에는 "다시 오는 가을", "우린 더 행복할 거야", "나를 보러 오세요"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저는 GBS TV에서 "뮤직엔 라이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음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Q. 성인가요에서부터 미국 본토 재즈와 힙합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성을 가진 가요계의 숨겨진 디바 허성희 왜 여러 장르를 접하게 되셨나요?

 

A. 여러 장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2009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근처 밀피타스에서 대형 레스토랑과 클럽을 운영하면서 시작됐어요. 그곳에서 클럽바를 운영하면서 재즈와 힙합 음악을 많이 접하게 되었고, 이 경험이 음악적 색깔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 같아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까이에서 듣고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스타일을 시도하게 된 거죠. 이렇게 다양한 음악적 배경이 허성희의 독특한 음악성을 만들어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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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허성희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Q. 무작정 건너간 미국은 그녀에게 결코 녹록치 않았다. 옷가게 매니저에서부터 세일즈우먼까지 낯선 일을 접하며 겁없이 살았다. 하지만 바쁜 미국생활의 와중에도 결코 음악을 놓지 않았는데 그 계기는 무엇인가요?

 

A. 패션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서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노래를 하고 싶어서 레스토랑과 클럽을 오픈하게 된 거죠. 이렇게 음악과 패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든 셈이에요.생각해보면, 노래를 쉬지 않고 몇십 년 동안 해왔다는 게 음악이 저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Q. 갑자기 제가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가니 이런저런 루머들도 많았는데, 사실 당시엔 그저 좀 쉬고 싶었어요라고 말하셨는데 지금은 심정이 어떠신지?

 

A. "후회는 없어요. 그동안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했고, 지식도 쌓았고, 음악적으로나 사업적으로도 발전했다고 느껴요. CEO로서의 경험도 쌓으면서 이제는 어떤 도전이든 두렵지 않아요. 노련함이 생겨서 저에게 잘 맞는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Q. “시대는 변했지만 우리의 땅, 우리의 얼이 소중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말하셨는데 왜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A. 그동안 미국에서 살았지만, 태어난 곳은 한국이니까요. 한국의 국민성과 문화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미국에서 활동하면서도 항상 애국가를 잊지 않고 부르곤 했어요. 그럴 때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자부심이 함께 느껴지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고요.

 

Q.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목표가 어떻게 되시나요?

 

A. 좋은 후배들도 많은데 선배로서 이제는 제가 추구하는 음악을 계속하면서 한국에서 좋은 곡을 신곡으로 발표하는 게 목표입니다. 유니크한 음악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감정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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