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펀커피 트레일런’, 가산수피아 물들인 가을 축제 500여 명 참가…달리기·맨발 걷기 성황
홍콩·싱가포르 회원 참여로 국제 행사 가능성 확인
기사입력 2025-11-14 13: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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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 ‘펀커피’가 주최한 ‘2025 펀커피 트레일런’이 지난 8일 경북 칠곡군 가산수피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펀커피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달리기와 걷기를 즐기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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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커피’는 커피 브랜드를 넘어 운동·핀테크·커뮤니티를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회원 중심의 참여 문화를 기반으로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대회는 △가산수피아에서 출발해 유학산을 달리는 6km 트레일런 코스, △황토길을 따라 걷는 3.5km 맨발 걷기 코스 두 가지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절정의 단풍이 물든 가산의 산길과 숲길을 누비며 색다른 가을의 추억을 남겼다.
행사장에는 포토존, 체험 이벤트, 경품 행사 등이 마련돼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홍콩·싱가포르 지사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면서 국제 네트워크 행사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펀커피 관계자는 “회원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회원을 아우르는 커뮤니티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