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月刊시사우리]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교육발전연구회(회장 박동철)는 지난 29일 '미래형 모델학교 설계와 발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 지역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경남의 모델학교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
이번 토론회에서 경남교육발전연구회가 진행하는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경남 미래형 모델학교 구축 방안의 연구’를 맡은 조형규 국립창원대학교 교수가 이번 해당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조 교수는 발표를 통해 미래형 모델학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기술 혁신에 발맞춰 학교 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학습 방법과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향후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조형규 교수는 "미래형 학교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의 변화뿐 아니라, 교육 방식의혁신과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조성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구가 경남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발표 후, 최정민 국립창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학교 공간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협력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동철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경남 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우리는 교육 환경의 변화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남만의 특색 있는 미래형 학교를 설계하고,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남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교육 공간 설계와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경남교육발전연구회는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교육 발전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발전연구회는 2024년 7월 18일에 설립된 연구단체로, 경상남도의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박동철 회장을 중심으로, 이장우, 권원만, 이용식, 전현숙, 정수만, 허용복 의원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교육발전연구회는 향후 경남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며, 경남교육발전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