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제2회 추경 10억 원 삭감 의결
인력운용비 10억 5392만 원 “예산 과다 편성”...제138회 임시회 폐회
기사입력 2024-11-01 17: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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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는 1일 제13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최종 10억여 원 삭감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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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창원시가 제출한 4조 2288억 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인력운영비 10억 5932만 원을 삭감했다. 예산을 과다 편성했다는 이유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창원시가 제출한 대로 의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창원시의회 인사청문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등 52건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5분 발언에서는 김묘정, 이종화, 김남수, 이정희, 서명일, 김영록, 정길상 의원 등 7명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농지 소유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권성현 의원)’과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분만센터 운영 촉구 건의안(이원주 의원)’을 채택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예상원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