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I-MBA) 4기’ 운영…인재 양성에 적극
기사입력 2024-08-22 21: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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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BNK경남은행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재 양성에 적극적이다.
BNK경남은행은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Investment MBA) 4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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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 4기에는 신임 PB들과 PB직군을 희망하는 경남지역 영업점 직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투자이론(자산배분ㆍ포트폴리오ㆍ리스크평가 등), 경제동향(거시경제ㆍ주식ㆍ채권ㆍ외환ㆍ펀드 등), 독서토론(경영ㆍ경제 등), 칼럼작성 등 전통 MBA 방식의 교육을 받게 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경남과 울산지역 직원 총 56명(1기~3기)을 투자상품 전문가로 양성했다.
자산관리본부 오성호 상무는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은 WM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자산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직원들의 역량을 끌어 올리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투자상품 전문가와 별도로 퇴직 또는 은퇴했거나 고려 중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은퇴디자인전문가(RD)’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경제ㆍ부동산 등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 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와 은퇴 자산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퇴 & 연금 라운지’ 운영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