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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심의하고 인증하는 기관평가인증 사후점검에서 ‘인증(유지)대학’으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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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충남도립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의 자격을 2026년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2011년부터 시행돼 전문대학의 교육·연구, 조직·운영, 시설·설비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해 인증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지속해서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기관평가 사후점검은 대학이 인증 유효기간 안에 지속해서 인증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대학 교육의 질 개선 계획을 꾸준히 실천 및 노력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인증의 자격을 유지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11년 1주기와 2016년 2주기, 2021년 3주기 3회 연속으로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2021년 3주기 인증대학을 획득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으로 자격을 부여받았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사후점검에서 인증원이 제시하는 기준의 목적과 핵심가치 등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대학 교육의 질 개선과 책무성 증진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사후점검 결과 만족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문직업 교육의 질에 대한 기준과 수준을 제시 및 보장함으로써 교육수요자의 기대와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결과를 분석하여 직업교육의 내실과 차별화를 갖춘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