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7.23전당대회...선거인단 역대 최대 약 84만3000명
영남 40%,수도권 37%,충청권(14.1%), 강원(4.1%), 호남(3.1%), 제주(1.4%) 순
기사입력 2024-07-04 13: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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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인단이 역대 최대인 약 84만3000명이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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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명부를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총 84만3292명이다. 세부적으로 대의원은 9440명이며, 책임당원 선거인은 79만430명, 일반당원 선거인은 4만3422명이다.
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 선거인단인 83만9569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영남권과 수도권이 각각 40.3%, 37.0%로 집계됐다. 이어 충청권(14.1%), 강원(4.1%), 호남(3.1%), 제주(1.4%)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30.8%), 50대(24.7%), 70대 이상(15.0%), 40대(13.5%), 30대(9.7%), 20대(6.4%) 순으로 비중이 컸다.
한편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투표 80%와 국민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