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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동산 정책 및 제도,‘민간임대주택 세미나’ 성황리 개최
민간임대주택 활용한 부동산 재테크, 2030 내집 만들기 프로젝트 등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화두 제시
기사입력 2024-05-24 15: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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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내 최초로 진행된 ‘민간임대주택 세미나’가 지난 13일 오후2시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을 주제로 동현회계법인, 주연도시미학, 법무법인해송에서 주최하는 부동산 경제 포럼이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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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동산 정책 및 제도,‘민간임대주택 세미나’ 성황리 개최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날 진행된 부동산 경제포럼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등" 2024 부동산 정책 및 제도에 대하여 부동산시장의 침체에 따른 현안 문제들에 대한 고민과 대안 등을 주제로 심층적이고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특법)에 기초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정책적 제도와 정보를 풀어서 설명하는 시간과  민간임대주택을 활용한 부동산 재테크, 2030 내집 만들기 프로젝트 등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 

 

첫 번째 강연자인 동현회계법인의 전백산 전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사업구조’에 대하여 강연하였는데, 민특법에 의하여 정책적 규제 완화를 수반하는 민간임대주택의 사업구조를 설명하면서 개발사업의 성패는 제도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사업주체의 경험과 능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였다. 이는 현재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협동조합방식, 지역주택조합방식 등으로 진행되는 사업장들이 왜 멈추어있는지를 사업구조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식들을 제안하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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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동산 정책 및 제도,‘민간임대주택 세미나’ 성황리 개최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두 번째로 한문도 교수가 ‘민간임대주택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강연됐다. 한문도 교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객원교수로 20년이상 민간임대주택을 연구한 민간임대주택 전문가로 “민간임대주택은 단순히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부동산 재테크와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민간임대주택 2030 내집 만들기 프로젝트와 같은 정책은 젊은 세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수 있으며, 침체된 부동산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GTX-B, KTX 등과 같은 대규모 교통인프라는 광역고속철도축을 중심으로 하는 입지가치의 상승에 따라 민간임대주택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외 애드타임컴퍼니의 신광호 부사장은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이해(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주연도시미학(도시정비사업자)의 홍준원 이사는 ‘도시정비사업 전문가가 보는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주제로 민간임대주택이 현재 부동산시장에서 가지는 위치와 그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민간임대주택 관련 법률전문가인 법무법인 해송의 성준호 변호사가 민간임대주택 투자를 위한 실질적인 자문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건설사, 금융기관, 신탁회사 등의 개발사업 전문가들은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향후 민간임대주택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일반인들도 무료로 참석하여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는데, 민간임대주택이 경색된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여, 부동산 시장의 중요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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