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전남도의원, “광주·전남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나아가야” | 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이재태 전남도의원, “광주·전남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나아가야”
전남과 광주는 경쟁 상대가 아닌 공동 운명체
기사입력 2024-05-23 10: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bsqQ34Ay_785b3dd6f80e9a0c44ca

[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5월 22일 제380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생과 협력사업에 대해 전라남도가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재태 의원은 ‘광주·전남 상생의 위기’라며 양 시·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광주전남연구원 통합’,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 상생과제 1호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완성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전라남도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광주전남연구원의 분리 이후 초광역협력사업과 상생발전사업에 대한 연구실적이 분리 이전에 비해 부족한 부분을 꼬집으며 “광주·전남의 상생연구는 사실상 퇴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의 발전을 위해 상생과 협력 관련 연구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남연구원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2년 7월을 마지막으로 열리지 않고 있는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양 시·도의 상생과 협력의 최일선 기구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설치 규정과 지원, 협력 등을 조례로 명문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광주·전남·나주의 협업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태 의원은 “전남과 광주는 경쟁 상대가 아니라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공동 운명체”라며 “각자도생이 아니라 상호공존과 상생, 그리고 협력으로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