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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진로 상담’ 사각지대 해소 주력한다
진로진학상담센터‐교육지원청 연계 ‘군으로 찾아가는’ 상담 운영
기사입력 2024-05-23 07: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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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거점형 센터-교육지원청 연계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건상 진로진학상담센터로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학부모들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으로 진행된다. 진로진학상담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월 1~2회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21일 구례‧화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개 거점형센터(순천, 목포, 나주)와 10개 교육지원청(구례, 화순, 곡성, 담양, 장흥, 장성, 보성 해남, 함평, 신안)이 연계해 진행한다. 상담은 센터의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가 직접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이뤄진다.

특히 해당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최적의 상담 장소를 이용하여 군 단위 중‧고등학생들에게 고입, 고등학교 학교생활에 대한 구체적 상담과 변화된 대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평소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및 진학 관련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이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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