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서 ‘진로토크 콘서트’ 개최 | 교육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일반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서 ‘진로토크 콘서트’ 개최
국적‧문화‧언어 넘어선 ‘글로컬 진로의 세계’ 열리다
기사입력 2024-05-18 07: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683KDCbV_fe5f5bd94ee791c4091d
[月刊시사우리]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부터 국적과 문화, 언어를 넘어서는 진로의 세계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박람회가 열리는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매일 2시간씩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음악, 영화, 스포츠, IT 등 각 분야 멘토들과 만나는 ‘진로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개막날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한국 대표 작곡가 김형석 씨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을 넘어 국제 음악산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간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한다.

특히 AI 프로그램으로 작곡돼 큰 화제를 모았던 박람회 주제곡 등 예술영역에 확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어 이튿날에는 글로벌 IT 기업에서 혁신을 이끄는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MS) 이사를 만난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미래사회가 원하는 리더, 협력과 성공의 상관관계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그간의 취업 및 창업 경험, 집필과 강연에서 얻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31일에는 이순신 3부작으로 한국 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김한민 영화감독이 연단에 선다.

김 감독은 불투명한 미래와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 속에서 빛을 낸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지혜를 깊이 있는 서사를 통해 생동감 넘치게 전해준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최근 유튜브와 드라마,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조나단·파트리샤가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이주배경을 가지고 한국에서 주목받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치있게 풀어낼 것이다.

특히 지역에서 세계를향해 나아가는 전남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모델로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축구 지도자인 손웅정 감독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손 감독은 28세의 이른 나이에 부상으로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으며, 철저하게 기본을 강조하는 훈련을 통해 세계적 축구선수인 손흥민을 비롯한 유망주들을 길러냈다.

그가 나누는 경험과 지혜는 자녀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남길 것이다.

이번 토크콘서트 참여자는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19일 오후 11시에 마감된다.

진로토크콘서트 관계자는 “참여 확정자에게는 멘토와의 1문 1답의 기회를 비롯한 각종 혜택이 주어질 것이니 마감 전 접수를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 출신으로 경계를 넘어 세계적 성장을 이룬 김형석 작곡가, 김한민 감독처럼 우리 학생들이 로컬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학생 맞춤형 진로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진학 교육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