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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결위, 전북자치도 제1회 추경안 부서별 심사 사흘째 이어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에 철저 기해줄 것 당부
기사입력 2024-05-13 21: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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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오전, 도청 교육소통협력국, 농업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심사에 이어 오후에 도교육청 추경 심사 전,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강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은 건강하고 행복한 새마을 생생 결의대회 사업과 관련하여 기간, 장소 등 사업 계획에 대해 묻고, 산출내역이 행사장 임차 등으로 모호하며 행사성 예산을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반영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본예산으로 세부적인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봉사대상이 대학생인 이유에 대해 묻고, 자원봉사 대상을 학생이나 일반인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외국인노동자쉼터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인지에 대해 묻고, 외국인 노동자가 시군에 더 많은 데 전주시만 지원하는 것과 인건비로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460명 자원봉사자 운영에 있어서 여비 등 운영비가 적절한 지에 대해 묻고, 행사 규모에 맞게 자원봉사자를 충원하는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2024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자원봉사자는 전북의 얼굴이라고 말하며, 유니폼 제작 시 제대로 된 제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울본부 및 세종사무소 주요업무 활동지원과 관련하여 파견활동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서는 주요 업무와 민원 사항에 대해 묻고, 악취 민원 해소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난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9)은 외국인노동자쉼터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의 쉼터 위치 선정에 있어 전주시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상주인력 1명의 사업 담당 인건비 지원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대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1)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교육소통협력국에서 예산을 반영한 것은 예산만 지원하고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에 대해 물으며, 본 사업은 미래산업국 업무에 해당되는 것 같은데 소관 부서 지정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형 농촌유학 지원 사업의 경우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비가 국비 지원 없이 도비와 시·군비만으로 반영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현숙 의원(녹색정의당, 비례)은 유용곤충 실용화 연구 사업과 관련하여 농업기술원의 업무와 연구 실적에 대해 묻고,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유용곤충 사업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2)은 대과종 씨없는 수박 수경재배 연중생산 시스템 확립 사업과 관련하여 장소 등 사업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씨없는 수박 관련 별도의 설명을 요구했다.

 

전용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은 학교 밖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대상이 본예산 400명에서 800명으로 2배가 증가하고 지원단가도 대폭 증액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또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취업박람회 행사 방법과 일자리 연계 지원 성과에 대해 묻고, 지역별 산업·일자리 등에 적합한 외국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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