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숲과나눔자전거포럼, 이용빈 의원에게 감사패 증정
- 탄소중립 실천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법안 발의 등 의정활동 공로 인정
기사입력 2024-05-09 16: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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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재)숲과나눔 자전거포럼은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자전거친화도시를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정책목표로 ‘자전거친화도시1010’을 제안했다. 10분 거리에 있는 생활권에서 자전거 이용률 10%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한편, 21대 국회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선 이용빈 의원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자전거로 출퇴근한 지 17년째인 이용빈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을 비롯한 시민사회,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자전거타는 국회모임’을 제안하고,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일명 ‘자전거 안전 패키지법안’등 입법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자전거단체 등과 함께 자전거 이용 및 자전거 이용자 인센티브 확대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자전거 생활화에 진심을 다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재)숲과나눔 자전거포럼 공동대표 윤제용(서울대 교수), 정현수(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광훈(광주에코바이크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박창민 바이크매거진 편집장, 최준호 (재)숲과나눔풀씨행동연구소장, 정현미 (재)숲과나눔자전거시민포럼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