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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책질의 시작으로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돌입
유정기 부교육감 정책질의, 늘봄학교 도교육청과 지차체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기사입력 2024-05-07 15: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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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7일 제409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유정기 부교육감을 상대로 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박정희 부위원장(군산2)“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유·보통합의 방향과 도교육청의 차원의 대응책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며“도교육청 차원의 유·보통합 관련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박의원은“늘봄학교 전면시행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 교원 선발과 더불어 시설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어린 학생들의 정서적, 정신적 불안감은 불 보듯 뻔하다”며“도교육청과 지차체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준비해야만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문했다.

 

김슬지 위원(비례대표)“통폐합 관련 매뉴얼 부재로 인해 일선학교에서는 업무 과다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향후 통폐합 학교의 업무 혼란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용태 위원(진안)“근속승진 시기가 되었음에도 인사 적체로 승진하지 못한 일선 근무자들의 박탁감이 크다”며“무보직 승진제도 등 도교육청 차원의 인사적체 해결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한정수 위원(익산4)“오랫동안 지적해 왔던 통합구 조정과 통학버스 자부담 축소 방안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교원의 인사 시기와 도교육청의 회계연도 불일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인사시기 특례 발굴 등의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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