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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전남도의원 “율포, 해양레저관광 명소이자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
13일, ‘율포 해양복합센터 착공식’ 참석
기사입력 2024-03-14 10: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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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지난 3월 13일 보성군 율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율포 해양복합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율포 해양복합센터는 연면적 9,047㎡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스킨스쿠버 풀(41.5m)과 실내서핑, 생존수영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국비 2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84억여 원이 투입되고,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정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과 경과보고, 축사, 착공 세리머니,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철 의원은 축사에서 “율포해변은 녹차밭과 함께 보성군의 빼어난 관광명소”라며 “해양복합센터가 준공되면 율포가 해양레저관광 명소이자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고 보성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벌교 갯벌 복원과 함께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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