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남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및 1억원 출연'
총 33억 6천만원의 특별보증,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
기사입력 2024-02-23 07: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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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고금리·고물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서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별도 출연할 것을 밝혔으며, 이를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33억 6천만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광주광역시 남구는 4.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광주은행 이상채 부행장은 “지역경제 살림을 도맡고 있는 광주은행이 지역민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밀착 상생경영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