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창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출생수당’ 도입 적극 환영
- 도정질문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현금복지 지속 촉구 - - 전남도・22개 시군 매월 20만 원 출생수당 18년 동안 지원 -
기사입력 2024-02-19 11: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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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2월 14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전라남도 출생수당 도입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올해부터 태어난 아이가 17세가 될 때까지 출생수당으로 월 20만 원가량을 지급하기로 했다. ‘출생수당 공동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월 10만 원, 일선 시군은 재정 여건에 따라 월 10만 원 이상을 출생수당으로 지급한다.
이현창 의원은 지난해 4월 제370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 취업하기 전까지의 부담은 부모의 몫이 된다”면서 “가정에서 지출되는 필수 비용들을 산정하여 체계적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현금복지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출생수당 도입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출생수당과 동시에 육아 인프라와 교육시설을 늘리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도 지속해서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