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가칭)충북형 시니어자원봉사대 시범사업 추진 논의
경로당 어르신 중심, 지역봉사 및 맞춤형 소득 증대 활동
기사입력 2024-02-13 20: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본문
[월간시사우리]충청북도는 13일 도청에서 2024년 (가칭) 충북형 시니어자원봉사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가졌다.
|
이번 시범사업은 기대수명 연장에 따라 고령의 어르신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김영환 지사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면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 유민 ㈜이킴 대표이사, 원길식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무장, 신진영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강수정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경로부장, 최선만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농촌지원단장 및 관계부서 등 내외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해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앞으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단시간 일감 창출로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에 대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