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춘옥 전남도의원, 제15회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 영예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기사입력 2024-02-01 17: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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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지난달 30일 광남일보에서 주최한 제15회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농수산 분야)을 수상했다.
한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 윤리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의회의 입법 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정부양곡창고 시설현대화 국가 지원 촉구 건의안」, 「고사 위기 국산 고추 산업 육성책 마련 촉구 건의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 촉구 건의안」 등을 대표발의하여 농어업인의 직면한 고충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하며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 의원은 “순천에서 가장 많은 농어업인 인구를 보유한 지역구를 가진 만큼 농어민의 복지 향상과 발전 방안 마련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