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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경남 창원시 성산구)은 지난 8일 오후 2시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의정콘서트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콘서트는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주민과 직능 및 각종 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총 800석의 규모의 객석을 가득 채우고도 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과 들어오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만큼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면서 지난 4년 동안 강기윤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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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1부 본 행사에는 먼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강기윤 국회의원 소개, 참석한 주요 내빈 소개, 현장 축사 및 영상축사, 의정활동 영상 시청, 강기윤 의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새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2부는 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한율의 사회로, 의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간 강기윤 ,가족 ,창원 ,사회생활 등 강기윤 의원의 삶과 의정활동을 키워드로 진솔하게 이루어졌으며, 밸런스 게임을 통해 강기윤 의원의 취향과 순발력을 확인했으며, 지역주민의 응원과 질의가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한홍 국회의원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현장 축사를 통해 강기윤 의원의 뚝심 있는 의정활동을 극찬하며, 국회의원 3선 도전을 응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태호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민주당), 권성동 의원(전 원내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성태 전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이철규 의원, 김예지 의원(비대위원), 윤창현 의원, 정희용 의원, 김미애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영상을 통해 의정콘서트 및 신년인사회 행사를 축하하고, 지역주민 등에게 강기윤 의원을 향한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장제원 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이어 지난 4년간 의정활동 모습이 담긴 의정보고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강기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국회와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윤 의원은 먼저 원전산업 부활 ,제2 국가산업단지 유치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준공 ,방위산업 수출증대 ,차세대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등으로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며, 국비 사업과 예산 확보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창원을 만들기 위해 매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엇보다도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에 구) 창원시가 포함되도록 함에 따라 단독주택지 재개발과 아파트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특별정비구역에 포함에 따른 특례와 지원 등을 주민들에게 꼼꼼히 설명했다. 이어 창원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그린벨트 전면해제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회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지난 4년 동안 법안발의 건수와 법안 통과 건수가 경남지역 국회의원 중 1등을 차지했으며, 법안발의 건수는 국회 300명 중 7위를 차지했다며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입법활동에도 소홀함이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으며,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유전장수(有錢長壽), 무전단명(無錢短命)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무상의료에 준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간병비 국가책임제(요양병원 간병지원 시업사업 85억) ,치매관리 주치의제 ,비대면 진료 확대 보완 ,여성 3대 질환(유방암, 골다공증, 난임) 및 아동 중증질환 급여 확대 등을 당정협의를 통해 국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지역건강보험료 관련 자동차 부과 폐지 등을 통해 건보료를 인하하는 등 국민 부담을 낮추었으며, 창원의대 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도 노력했으며, 둘째 이상 출산시 첫만남 이용권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비롯해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 모두를 아우르는 두텁고 촘촘한 약자복지 실현과 확대에도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강기윤 의원은 “1년에 지구 한 바퀴를 넘게 창원과 서울을 오고 가며 지역과 창원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응원 덕분”이라며 “창원 대표일꾼으로 더 큰 창원, 더 좋은 성산을 만들기 위해 정직함과 성실함, 열정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더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른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에는 시름을 모두 벗어 버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