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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12월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약속대상 수상자’ 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운동은 지난 1997년 영국 총선당시 노동당 토니 블레어 후보가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해 전 세계에 확산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실천 가능한 선거 공약을 제시하자는 매니페스토 운동본부가 2006년 2월 발족됐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가 주관하였으며,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공모했다.
이철 위원장은 ‘약속을 꼭 지키는 재선 도의원’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민을 위한 적극적인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기반 확대 등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남지역 의원 중 유일하게 ‘공약이행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소안도 주민의 생활권 단절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소안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 노화·소안·보길 지역의 고질적인 가뭄 해결을 위한 광역상수도 해저관로 건설, 지방무역항·지방연안항·지방어항 피항지 건설, 지역 SOC 사업 등 지역주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빠짐없이 실천해온 것이 수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리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