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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전국 최초‘중등 신규교사 성장아카데미’성공적 마무리
고흥교육지원청, 전국 최초‘중등 신규교사 성장아카데미’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2023-12-10 07: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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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3. 중등 신규교사 성장아카데미’를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거쳐 지난 12월 1~2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개최한 겨울워크숍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신규교사 성장아카데미’는 2023년 신규발령을 받고 낯선 고흥의 학교에 발령받은 신규교사들의 학교 적응과 교육과정과 수업, 생활교육의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흥교육지원청이 전국 최초로 직접 기획, 연중 운영하였다.

 

3월 1회차 아카데미에는 선배교사들의 마음을 담은 환대의 시간과 학교공동체에 MZ세대 교사들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환영서클을 실시하였으며, 4월 2회차 아카데미에서는 학급운영과 학생자치의 전문가인 박진환 선생님(광양골약중학교)의 강의와 실천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학급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5월 3회차 아카데미에서는 역량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혁신과 수업나눔 전문가인 정화자 장학사(도교육청 미래교육과)를 초청해 교사로서의 기본적 책무라 할 수 있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수업전문성을 함께 배워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6월 4회차에는 이선례 교감선생님(동광양중학교)과 함께 신규교사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학생들과의 관계의 문제, 학교폭력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후 떠난 5회차 여름워크숍은 미래형 혁신학교를 운영중인 순천별량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미래지향적인 학교교육과정과 수업사례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학교 공간혁신을 통해 달라질 수 있는 미래학교의 교육환경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으로 이동한 교사들은 전남의 대표적인 마을교육공동체의 표상이 되어가고 있는 ‘미실란’을 방문해 이동현 대표로부터 지역에서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곡성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확인해 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와 교사들이 지역의 미래와 아이들의 미래를 어떻게 통합적으로 그려볼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학이 끝난 후 9월 6회차 아카데미에서는 ‘서이초 사건’을 통해 폭발한 교사들의 교권문제와 학생 인권문제를 올바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인식하며, 어떻게 ‘평화로운 학교공동체’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10월 7회차 아카데미에서는 고흥의 대표적인 혁신학교인 포두중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연계 학교 공간혁신의 사례를 둘러보고, 인근 진로체험체인 ‘고흥향토음식연구소’를 방문해 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체험과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떻게 연대하여 고흥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12월 1일~2일간 고흥썬밸리리조트에서 실시된 마지막 성장아카데미인 겨울 워크숍에서는 전남에서 당당한 청년교사로 살아가고 있는 5년차 교사인 오연희 선생님(순천별량중학교)와 25년차 서현실 선생님(삼호중학교)을 초대해 세대간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함께 기대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공동체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워크숍에 참여한 신규교사들은 타 시·군으로 발령받은 동기들로부터 부러움을 받고 있다면서 1년간 받은 고흥교육지원청과 선배교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나눔에 감사하고, 2024년에는 자발적인 교사전문적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교육과정과 수업의 전문성을 키워 학교와 아이들을 위한 고흥의 교사로 성장해 가겠다는 공동 실천과제를 선정하기도 했다.

 

신규교사 대표이자 아카데미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금산중학교 김진화 교사는 “어렵게 임용고시에 합격한 기쁨과 흥분도 잠시, 고흥이라는 멀고 낯선 지역에 발령받아 막막했지만 고흥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해 준 ‘신규교사 성장아카데미’를 통해 선배교사들의 실천경험을 나누며, 과정속에 깊이 녹아 있는 선배 교사들의 문제의식과 창조적 대안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어 너무나 유익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다. 교육지원청과 선배교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돌려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워크숍에 함께 한 박경희 교육장은 “1회성으로 끝나던 신규교사 연찬회를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했다는 것은 그만큼 여러분이 학교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학교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참교사로, 변방의식에 빠지지 않고 글로컬 마인드를 가진 세계시민을 키우는 미래지향적 교사로의 성장을 기대하기 때문이며, 2024년에도 선생님들의 교육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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