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에 감사패 전달
- 38년 공직 명예로운 퇴임 앞두고, 지역 전략산업 기반 구축 기여 공로 -
기사입력 2023-12-06 17: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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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 철, 완도1)가 12월 6일 내년 1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1985년 화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종갑 국장은 1990년 전라남도 전입 이후 신성장산업과장, 화순군 부군수, 도민안전실장, 전략산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전략산업국장 재임 시에는 △ 미래 전략산업 분야 국비 역대 최대 확보(24년 2,658억 원) △ 우주발사체 산업 성장기반 조성 △ 글로벌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 전략 수립 △ 글로벌 바이오인력 양성 허브 구축 △ 조선업 적기 인력 공급 체계 마련 등 미래 성장을 견인할 지역 전략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이 철 위원장은 “지난 38년 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우리 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국장님의 노력에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말하며, “새롭게 시작하시는 앞날에 항상 웃음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