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일 전남도의원,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위한 ‘금정119구급대’ 배치 환영
119구급차와 전문구급대원 배치,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 기대
기사입력 2023-12-04 17: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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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우승희 영암군수, 신승철 도의원, 고화자 영암군의회 부의장, 정운갑, 정선희 군의원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암군 금정면에는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펌프차 1대만 배치되어 있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이 어려워 응급체계 개선이 필요했다.
이번에 구급대원과 전문장비를 갖춘 119구급차가 배치되면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손남일 의원은 “그동안 지역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금정119구급대가 배치됨에 따라, 한발 앞선 현장 대응으로 군민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한 재난현장 초기 대응능력 향상으로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라도 먼저 달려가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