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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석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공직자들을 위한 장․단기적 플랜 마련 촉구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이 먼저 이루어져야..
기사입력 2023-11-09 16: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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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지난 11월 6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의 새내기 공무원의 퇴직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8월 17일 전남매일의 기사에 따르면 전라남도 근속연수 5년차 미만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낮은연봉, 악성민원 처리, 폐쇄적인 조직문화 등 다양한 이유로 한해 300명에 달하는 젊은 인재들의 퇴직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임형석 의원은 “전라남도 새내기 공무원의 퇴직자 수가 2021년도 234명, 2022년도에는 270명으로 해마다 증가할 전망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공무원은 안정된 직장의 대표적인 직업군으로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등 선망하는 직업으로 각광 받았으나 오늘날 공무원은 연봉대비 과중한 업무와 악성민원으로 인한 비인격적 대우, 경직된 조직문화 등 젊은 층에서는 기피하는 직업이 되었다.

 

 

이에 임형석 의원은 “단편적인 이유로 퇴사를 한다기 보다 복합적인 이유로 퇴사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건의도 중요하지만, 전라남도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와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실질적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자기계발 비용을 증액하거나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장비의 설치 등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개선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할 사항은 건의하며 단기적,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공조직 환경과 문화의 개선을 위해 힘써 달라”며 전라남도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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