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청년이 머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당부 | 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이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청년이 머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당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급여·정년보장 등 실질적 처우개선 이루어져야
기사입력 2023-11-08 12: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aCji23rP_4e2fb6976ee3c86283cf

[月刊시사우리]이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지난 11월 7일 전라남도 2023년도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이 전라남도에서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을 주문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청년 유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청년 일자리를 창출·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하고 성장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마을로 플러스 △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 양성 △그린뉴딜 GPS 등 약 5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지역 만 18세~39세 청년층의 순유출 인구는 약 5만 3천 명으로, 매년 1만여 명의 청년이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전남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역의 변변치 않은 일자리는 청년 유출을 부추길 뿐이다”며 “만족도 높은 일자리 창출의 핵심은 급여· 정년보장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근본적인 처우개선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임시방편에 그치는 사업이 아닌 실제로 청년이 전남에 머무를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위광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