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11월 의장단 간담회 개최
제2차 정례회 일정과 연말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논의
기사입력 2023-11-08 10: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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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7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2차 정례회 일정 등을 논의하고자 의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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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은 제129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안)을 논의하고 추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2024년 상반기 의회 조직개편과 김장나누기 행사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특히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폐회연을 개최하는 대신 복지시설 등에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의장단은 창원시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퇴직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방의정 발전에 노력한 의원과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어 의회 소회의실에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전세사기 피해자월임대료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시설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받고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김이근 의장은 “이달 27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비롯해 부서에서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보고받는 자리”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안건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심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