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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전남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농정 주문
농업의 국민에 왜곡된 인식 개선 필요, 농업가치 홍보·교육 확대 강조
기사입력 2023-11-06 14: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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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11월 3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에 공헌하고, 국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대책 마련을 도 농정 당국에 주문했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농업과 관련된 홍보·교육실적 대부분이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 또는 청년 창업농 등 특정 대상에 대한 보조사업 알리기에 치중된 현재의 농정 홍보에 아쉬움이 있다”고 꼬집으며, “청년농, 귀농인 등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가치 알리기에 나서달라”고 제시했다.

또, “각종 언론 매체에서 해마다 들쑥날쑥한 농산물 가격이 보도되면서, 마치 농산물이 물가 인상의 주범인냥 호도되고 농업인은 각종 보조금에만 치중한다는 인식이 현재 일반 국민이 생각하는 농업”이라며 하루빨리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독일 정부는 ‘농업! 우리는 살기 위해 그것이 필요하다’라는 홍보용 책을 제작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10가지 기능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며, “농도인 전남에서도 농업인 스스로가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본인의 묘비명에 농업인 아무개라고 새길 수 있는 철학이 자리잡을 수 있게, 소관부서의 책임있는 농정 제대로 알리기 대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혀 말했다.

이에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지적하신 내용을 충분히 공감하며, 우리 농업이 단순 농산물 생산·공급이라는 본연의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국민경제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리는데 관련기관, 각 시군 등과 함께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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