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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1일, ‘벌교~낙안’ 지방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2023년 행정사무감사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지 조사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관 건설교통국에서 2023년에 추진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종 시설물 조사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살펴봤다.
벌교~낙안 간 지방도 공사는 지방도 857호선(보성 벌교읍 봉림리~ 순천 낙안 동내리) 4차로 확·포장공사로, 총 사업비 6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1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22년까지 총공정률 53.5%가 진행됐으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현지조사에 나선 위원들은 벌교~낙안 지방도 확·포장 공사의 낮은 공정률을 지적하고 사업 기간에 맞춰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신기교 등 각종 구조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유지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2023년에는 강진 까치내재터널공사,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 공사, 전남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등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현지활동을 통해 주요 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를 점검하고, 안전대책 마련 등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챙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현지 조사를 통해 그간 진행된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있고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