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장,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제7회 한마음 대회 참석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복지 환경과 근무 여건 개선 위해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23-10-31 17: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0월 31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제7회 한마음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성취감을 고취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박민주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을 비롯해 27개 시설 이용장애인,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2021년 정부의 장애인 탈시설화 정책 추진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의 자립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주간보호시설에서는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신체적․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낮 시간대 일시 보호를 통해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며 “무엇보다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민들과 어울려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장애인 주간보호 서비스가 활성화 되도록 복지 환경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