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전남도의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속적인 참여 약속
도움이 필요한 주민 주거환경 개선 위해 꾸준히 활동
기사입력 2023-10-27 15: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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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10월 24일 영광군 불갑면의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방문해 ‘불갑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박원종 의원은 이날 참석한 12명의 ‘불갑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들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한 가구는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로 폐기물 적재 등으로 비위생적이고 정리정돈 상태가 좋지 않은 위험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마을 주민들에게까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원종 의원은 복지기동대 대원들과 함께 적재된 폐기물을 치워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확보하는 한편, 정리정돈과 다가오는 겨울에 집안에서 따뜻하게 거주하기 위한 장판, 샤시 교체 등 주거 개선에도 각별히 신경쓰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박 의원은 “생각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하신 도민들이 많이 계셔서 어디든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달려가겠다”고 말하며 “오늘 함께 활동해 주신 불갑면 복지기동대 대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 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번에 걸쳐 지속적으로 복지기동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