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서난이·김슬지 도의원, 새만금예산살리기 릴레이단식
새만금 예산 복원만이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로잡는 것
기사입력 2023-10-26 22: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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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난이 의원은“세계 어느 정부도 국제대회 성패를 예산 편성의 잣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며“무자비하게 삭감된 새만금 예산이 원상 복원되는 것만이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로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슬지 의원은 “새만금 예산 삭감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많은 도민께서 나서고 있다”며“최근 대통령께서 참모들에게 민생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한 만큼 전북의 외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달 5일부터 2024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SOC사업 예산이 78% 삭감된 것에 대한 항의 삭발식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33명의 도의원이 51일째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