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정권견제론 53.4% vs 정권안정론 39.7%" |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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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정권견제론 53.4% vs 정권안정론 39.7%"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 민주당 46.5%, 국민의힘 35.4%"
기사입력 2023-10-10 13: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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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22대 총선을 6개월 앞둔 가운데, '정권 안정론'보다 '정권 견제론'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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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정권견제론 53.4% vs 정권안정론 39.7%"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리얼미터(에너지경제신문 의뢰)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 프레임으로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이른바 '정권 견제론'이 53.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정권 견제론'에 대한 응답은 39.7%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9%였다.

 

또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는지'를 물었을 때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6.5%, '국민의힘 후보'는 35.4%로 응답했다. 두 격차는 11.1%포인트(P)다. '그 외 정당 후보'는 3.5%, '무소속 후보'는 2.6%로 집계됐다. '투표할 후보 없다'는 3.8%,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5.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0.5%였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40.9% vs 40.8%)과 부산·울산·경남(39.6% vs 37.3%)은 양 정당에 대한 응답률이 팽팽했다. 인천·경기(49.6% vs 34.5%)와 대전·충청·세종(47.7% vs 34.3%) 등은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누구를 뽑을지 결정할 때 후보 선택 기준'에 대해서는 △소속 정당(25.6%) △정책과 비전(24.9%), △도덕성·청렴성(23.8%) △지역 기여도(9.6%), △정치 경험 및 경륜(7.8%), △당선 가능성(3.4%), △주변의 평가(2.3%)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두 조사 모두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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