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홀딩스,카자흐스탄 초대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 약 300만 평 규모 600Mw) 합의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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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홀딩스,카자흐스탄 초대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 약 300만 평 규모 600Mw) 합의
태양광 건설비 및 수익을 20년 간 분할 지급받는 방식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기사입력 2023-09-12 16: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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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카자흐스탄 또한 대다수의 국가가 그렇듯 자체 전력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해 다른 국가들로부터 전기를 수입해 자국민들에게 공급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탈 화석 연료를 외치며 그 어느 때 보다 태양광 사업에 적극적인 카자흐스탄 현지 시책에 보조를 맞춰 (주)PS홀딩스(회장 이창수)는 태양광 사업에 뛰어 들기로하고 현지 에너지 기업인 E사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인 SPC를 함께 설립하여 E사를 통해 확보한 사업부지 약 300만 평 규모에 6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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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를 체결 중인 양 측(좌, E사측 블라디미르 회장, 우, PS홀딩스측 이창수 회장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태양광 선두 국가 중 하나인 우리나라가 건설을 주도하고 E사에서 유지 관리 보수 등을 맡는 방식으로 하며 양사는 카자흐스탄 전력청인 KEGOC(우리나라 한국 전력과 같은 기능)및 대기업에 생산된 전력을 상당히 좋은 단가로 납품하기로 계약하여 태양광 건설비 및 수익을 20년 간 분할 지급받는 방식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년 후엔 설치 된 모듈만 교체해 15년 정도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하며 총 공사비는 600MW 약 6억 불(한화 약 7천 5백억 규모)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주)PS홀딩스와 E사 양사는 이번 태양광 건설을 시작으로 본 프로젝트를 카자흐스탄 전역으로 확대해 그 건설 양을 점차 늘려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PS홀딩스사는 한국내 여러 태양광 건설업체 및 국영기업 과도 상호 협의 중에 있으며 이르면 2024년 봄 착공을 목표로 분주히 뛰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국 측 파트너로 골드문21(이철구 대표)를 선정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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